두끼, 구미호뎐에도 등장한 무한리필 즉석떡볶이! 점심 식사로도 시험 끝나고 뒷풀이로도 최고!

 

두끼. 떡볶이 매니아라면 모두가 아는 프렌차이즈 떡볶이집이다.

나는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기에 일 년에 두세 번 방문할 정도.

그런데 요즘 재밌게 보는 TVN 드라마 <구미호뎐>에서 두끼가 나오길래 오랜만에 한 번 가봤다.

 

 

당연스럽게도 PPL이겠지만 "이 와중에 이건 왜 이렇게 맛있고 난리냐." 하는 대사가 귀에 선하다.

두끼는 가성비 떡볶이 프렌차이즈 뷔폐를 표방하는 만큼 꽤나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.

성인 기준 약 9천원, 학생 약 8천원에 무한리필로,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.

 

 

또 떡볶이 뷔폐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원하는 토핑을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 것 아니겠는가.

떡의 종류부터 들어갈 야채, 어묵, 기타 토핑까지 원하는대로 넣어서 떡볶이를 만들 수 있다.

 

 

거기에 소스 종류까지.

짜장소스, 간장소스, 크림소스, 매운소스, 더매운소스, 아주아주매운소스를 원하는 비율로 섞어 먹을 수 있다.

물론 추천 레시피는 덤.

 

 

지점마다 차이는 있지만 각종 튀김 등 밑반찬도 무료로 제공한다.

떡볶이 치고는 생각보다 비싼데? 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을 재고하게 될 것이다.

튀김이 꽤나 맛있거든.

 

 

물론 음료 가격 포함이다.

따로 주문할 필요 없이 1만원대의 가격 안에 떡볶이+음료+튀김+볶음밥까지 포함이라니

이정도면 상당히 혜자스럽다.

 

 

떡과 야채, 라면사리, 유부 등을 담아왔다.

코로나로 마스크와 비닐장갑 등을 무료로 제공하기에, 정말로 방역에 힘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.

위 재료 중 추가금이 발생하는 건 하나도 없다.

 

 

튀김과 떡볶이 소스.

떡볶이 소스를 만들 육수 역시도 무한으로 제공한다.

알아서 농도를 조절해서 먹을 수 있다는 소리.

 

 

프렌차이즈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일정 수준의 맛 이상은 보장한다는 점.

일반 동네 분식집보다 꽤나 맛이 좋다.

전국 곳곳에 매장이 있으니 방문 의사가 있는 분은 한 번쯤 검색해 보시길.